태그 : 깍두기

잡담..

1. 잠실야구장 다녀왔다. 신화창조 무적엘지!
초반엔 영 지리하게 경기를 끌었으나 중간에 홈런 한방 터지면서 분위기가 잡혀가기 시작했다. 이윽고 연이은 안타와 마무리 홈런으로 8:1 대승. 이걸로 오늘 삼성은 무려 2연패. 응원가 부르다보니 목이 쉬었다. 레드석에서 폰카를 사용해 어떻게든 좀 찍어볼까하긴 했는데 폰카로는 아무래도 무리인듯-_-;;

2. 닭으로 과식했더니 순식간에 1키로가 늘어버렸다-_- 이런..;

3. 집안에 모기가 돌아다닌다. 방금도 한마리 잡았는데, 모기가 터지면서 피가 찍 흘러나왔다. ...얘 대체 얼마나 빨아댄거야-_- 모기와의 스킨쉽은 결코 바라지않아;

4. 비스타 날려버리고 windows 7 설치. 예전 베타버전때는 thinkpad 61의 각종 장치 드라이버들이 도무지 호환이 안되어서 제대로 사용할 수가 없어 결국 비스타로 복귀해야 했다. 이번엔 제대로 돌아가는 느낌이다. 아직 다 제대로 테스트는 안해봤지만, 아직까지 오작동하는 장치도 없고, 다만 xp전용인 웹캠은 어떻게 좀 안되나-_-;

5. 이번주 안으로 뭔가 에세이를 써야하는데, 대체 무슨 에세이를 쓰라는거지..

6. 여러 사람이 모였을 때, 여자의 눈빛이 누구를 향하고 있는지, 누구를 보면 동공이 커지는지를 자세히 보면 누구에게 관심이 있는지가 대충 보인다. 남자도 뭐 별다를 게 있겠냐만, 난 남자에겐 관심이 없으니 관찰할 일이 없음. 여하튼 그렇게 찍어본 사람들 중 줄잡아 70% 이상은 커플로 연결된다. 사실 남자도 자기한테 전혀 관심 안보이는 여자한테 접근해봐야 별로 얻을 것도 없고, 알고보면 남자도 어느정도 신호를 받고 나서야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 (물론 신호를 잘못 해석하는 건 안습이고.) 남자든 여자든 관심있는 사람에게 집중하는 건 당연하겠지만, 가끔 보면 정도가 좀 심한 사람이 있긴 하다. 예를들어 셋이 앉아있는데 둘만 짝짜꿍하면 나머지 한명은 뭐가 되나?

7. 다들 쌍쌍이 커플인데 또 나혼자 솔로. 오랜만에 만난 사람들은 다 각자 짝이 되어 있었다. 혹은 앞으로 조만간 이어지거나. 원래 이런 모임은 아니었는데, 어쨌든 모임이 장기화되면 그 안에서 다 연분이 발생한다. (나만 빼고.)결국 모인 사람은 4커플+나 해서 총 9명? ...난 뭐 제대로 된 잉여인간인가. 이거 뭐 커플들 모임에 꼽사리낀 것도 아니고, 이래선 여기도 더이상 못나가겠다..

...뭐, 이렇게 될 줄은 이미 알고는 있었지만.

by highseek | 2009/06/22 04:12 | 트랙백 | 덧글(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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