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간단히 만들어먹는 초간단 과일빙수


전 빙수기계도 없고, 심지어 빙수 만들때 필수적으로 필요한 연유나 시럽도 없습니다. 팥앙금도 없으니 팥빙수도 안되고. 다만 얼음과 과일, 약간의 우유밖에 없어요.

하지만 그렇다고 빙수를 포기할 수는 없음. 여름엔 역시 빙수!





빙수기가 없어서 믹서로 갈았습니다. 물론 빙수기 수준의 얼음은 결코 나오지 않아요. 덩어리진 채로 나오는 얼음조각들이 많이 섞여있고, 빙수기로 간 것 만큼 부드럽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요새 돈도 별로 없는데 일년에 몇번 쓰지도 않을 빙수기를 곧바로 지를 수는 없잖아. 세상은 적정 수준에서 타협하며 사는거임 (..)

간 얼음 위에 과일조각 띄우고, 설탕(에리스리톨)을 잔뜩 탄 우유를 적당히 부으면 끗. 과일은 키위와 방울토마토를 썼습니다. 근데 아무래도 연유나 시럽을 쓴 것 보다는 확실히 단맛이 모자라긴 하지만, 어쩔 수 없음-ㅂ-

한접시에 총 60칼로리.

by highseek | 2009/06/22 17:42 | 먹을것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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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떠리 at 2009/06/22 17:45
크앙 빙수먹고 싶어 ;ㅅ;
Commented by highseek at 2009/06/22 17:56
빙수 맛있죠 빙수 ;ㅁ;
Commented by 고양고양이 at 2009/06/22 17:50
일전에 간 부페에서는 간 얼음에 과일, 우유+후르츠칵테일국물 로 주더라구요.
나름 달달하니 괜찮았어요.ㅋㅋ
집에서는 귀찮아서 우유에 설탕타서 얼린담에 대충 부셔 먹지만요..ㅋㅋ
Commented by highseek at 2009/06/22 17:57
아아 후르츠칵테일 있으면 정말 빙수 만들기 좋죠 :)

집에선 결국 대충 부숴 먹지만..;;
Commented by 카이º at 2009/06/22 19:11
...빙수하나에도 칼로리를 붙여드십니까 ㄷㄷㄷㄷㄷ
Commented by highseek at 2009/06/22 19:11
뭐,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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